검색 포털 ‘코리안 목장의 결투’
세계 검색 최강, 한국형 지식검색엔 못 당해
비장의 ‘통합검색’ 서비스로 넷심 쟁탈 나서
지식인 나와! 구글, 총 뺐다 -중앙일보- 이전부터 외국계 거대기업들이
자칭 인터넷강국인 한국시장을 염두에두고 모두 시장진출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도가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서비스 축소 혹은 철수를 할수밖에 없었다.
한국은 워낙 자체 인프라가 탄탄해서? 해외의 웹이 기능이 떨어져서??
MS의 지위를 위협하는 구글이 네이버-다음등 국내의 포탈에비해 기술이 떨어져서???
이에 필자는 한국웹의 폐쇄성을 들겠다.
중*대형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국제표준을 준수하려는 움직임이 불과 수년전부터 시작되었고
세계적인 흐름과는
동떨어진 정부방침들, 비슷비슷한 몇가지 서비스로
업체간 과다경쟁으로 1등이하는 살아남을수 없는 시장등이 폐쇄성의 주원인이라 할수있겠다.
-activeX를 많이사용한
NAVER.com 과 한국에 진출한 구글
google.co.kr. 그리고 야후
yahoo.com-
국제표준이 지켜지지 않으니 해외로 시장을 개척하는데 어려움을 격고 수출하기보다는 '내수용'으로 전락하기 쉽다. 또 개인이나 중소기업이 해외에 법인을 설립하기에는 자금이 부족하기에 다수의 인원과 풍부한 자금을 동원할수있는 대기업위주의 진출이 대부분이다. 역으로 외국의 회사가 국내에 진출하여 서비스를 하려면
로컬라이징을 거치게 되는데 한국에서는 까딱하면
ACTIVE X로 쉽게 쉽게 해결해버리는데 비하여
외국계기업들은 UI를 표준에 맞춰서 한국식으로 구현하는데는 어려움이 있기때문이다.
(대신 표준에 맞는 페이지이기 때문에 외국계웹서비스는 한국보다 모바일이나 소형기기를 이용한 웹이 잘 발달되어있다. 반면 한국에서는 '충격. 비스타에서 인터넷뱅킹이 안된다' 같은게 뉴스로 나올정도로 이기종 OS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저런뉴스를 외국인들이 볼까바 부끄럽다.) 대부분 한국인이
이미 길들여진 입맛에 외국계기업이 맞추지못해 대부분 사업을 접는다는것이다. 그러면 한국 기업이 무조껀 나쁜다는뜻인가?
그건아니다. 과도하게 acticeX를 사용하고있지만 결과적으로는 편리하다. 그렇지 않고서야 수백단위의 인터넷기업이 생겨날리가 없지않겠는가. 단지 한국에서 인터넷을 쓰고싶으면
MICROSOFT WINDOWSXP가 깔린 컴퓨터에서 INTERNET EXPLORER로만 하면 된다.
가끔씩 포맷도 해줘야 한다.나도모르게 설치된 ActiveX때문에 역시
나도모르게 설치된 악성코드 치료용 프로그램에 돈을 지불해야한다. 이쯤되면 어느게 진짜 악성코드인지 모르게 되지만 어쨋든 이렇다.
그리고 정부의 방침 문제. 어떻게 하면
합법적으로 풀어갈까가 아닌
무조건적인 규제로만 기울어있다.
한 예로 외국의 무료 mp3 공유가 아이튠같은 합법화된 유료서비스로 전환될때 한국에서 관련된 부처에서는
위법을 저지른사람에게 벌금을받아 자기배 채우는것밖에 할줄 몰랐다.
일딴 눈앞에 돈이되니까 장기적인 측면은 볼필요도 없이, 당장 돈벌어 챙기는법 밖에 몰랐다.
결국 지금에 이르러선 수백에 달하는 P2P, S2U 방식의 회사들이 난립하여 돈을 쓸어담고있다.
이회사들도 어쩌다 걸려서 벌금내는것보다 버는게 많으니 진짜 저작권자들의 피와땀으로 자기들의 주머니에 돈을 쓸어담고있다.
한해에도 수십만개의 MP3플레이어가 한국에 팔리고있다. 그런데 그들에게 mp3파일을 정식으로 구매하려면 어떻게 하는지 물어봐도 아는사람이 많지않다. 왜일까.
mp3플레이어 수입,제조사보다 mp3파일을 합법적으로 판매하는 회사가 더 적은것이다. 더욱이 이들은 DRM을 집어넣어
자신소유의 mp3파일을 사용하는데도 어려움을 겪는다. 결국 정부의 방관이(법적으로 문제가 없다하여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것역시 죄이다.)
잘못된 시장의 테두리를 만든것이다.
비슷한 서비스를 만들어대는것을 좋아하는 한국에서 합법적인 mp3판매싸이트가 손에꼽을만큼이라면 말다한거 아닐까?
다른예로는 얼마전부터 인기를 끌고있는 아이팟 터치. 아시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다는건 그만큼 인기와 수요가 있다는것의 반증아니겠는가. 그러나 애플조차 한국에 아이튠서비스 진출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 아이팟의 인기만큼의 수요를 기대할수 없기때문이다. 허술한 정부정책이
음성적 사업들의 배를 불려주고 있으니 진짜 필요한 서비스는 서비스할수없게 하고
전국민을 범죄자로 만들고있다.
마지막으로 비슷한 서비스로 기업간 출혈경쟁이 이루어진다.
거대기업들이 우후죽순격으로
비슷한 서비스를 만들어내 중소기업을 고사시키는 특이한 시장경쟁체계.
여기서는 해외기업을 잠시 제외하고 생각해보자. 작은 기업(또는 개인)이 사활을걸고 개발한 프로젝트로 사용자를 모으기위한 무료서비스후 수익모델을 기대하며 유료화를 하면
대기업들은 그대로
따라만들어 무료로 서비스해버린다. 그렇게되면
작은 기업은 당연히 망할수밖에 없다.
또한 이로인해
각 서비스간 색깔이 사라지고 '
비슷비슷한 서비스가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나올수밖에없다.
이것은 세계적 추세인 Web2.0을 역주행 한다고밖에 설명할 길이 없다.
(대표적인 따라하기 서비스들. 작은 업체는 도태되고 대기업위주로 편성된다.)
하지만 나는 아직 한국에 희망을 가지고있다.
기반시설이 외국보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겨난 웹이지만 그렇다고해서
앞으로 나갈 여력이 없다면 외국계 기업과의 경쟁에 대한글을 내가 쓰고있을리가 없을것이다. 다음이 야후, 라이코스를 앞도적으로 누르고 점유율 1위를 했듯이. 그리고 계속해서 2위를 지키며 1위를 넘보고 있듯이. 중소기업을 잡아먹으며 덩치를 키우는것은 마음에 안들지만 덕분에 입맛에 맞는 서비스들을 쉽게쓰고있지 않은가?
국내기업VS 해외기업 2차전 이제 시작!
구글이
도저히 이길수 없는 서비스가 네이버에 있다고한다. 바로 지식in 이다. 아주 개인적이고 사소한것부터 분야의 대가가
답변을 주는 서비스. 전문가들 사이에서
자기네들 서비스만 검색되는 검색사이트 이라고 비아냥거림을 받고있지만 국내1위기업답게 새로운 모습으로 2차전에서도 선전하기 바란다. 물론 구글이 검색 키워드와 관련있는 글을 유추해서 보여주는 기능을 토대로 전세계로 뻗어나갔지만 한국에서는 영어가 아닌 한국어가 쓰인다. 검색기능에서의 출발점은 다르지 않는것이다. 네이버뿐만 아니라 모두, 갈길은 멀지만
구글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갔으면 하는바램이다. (그래야 중소기업도 살지 숨좀쉬자.휴..) 경쟁이 있어야 발전이 있지않겠는가?
마지막 국내기업에 바라는 바램.
1. ActiveX로 나의컴퓨터를 강간하는 행위는 그만뒀으면 한다.
2. 눈길한번 안주는 광고로 인해 나의 하드디스크는 난도질당하고있다. 붉은펜효과 모르나? 좀 줄여라좀.
3. 제발 따라하기는 그만해라. 나는
미니홈피가 3개있고 블로그가5개 있고 메신져 아이디는 수십개,
이메일은 샐수가 없다. 이젠 나도 내메일주소를 모르겠다.
※새벽 5:25... 자고일어나서 수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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